2월의 시작으로 지산에서 한번 타고 이어서 비발디에서 두번 타고 시즌 종료. 실력이 일취월장 하려면 시즌권이 필요한 것인가!
비발디 초급코스 정상에서. 이 부분에 사람이 많아서 조심조심~애들하고 따로 다니기 너무 좋아! 둘이라서 같이 올려보내면 되니까 이럴땐 둥이라서 좋다.기술적 완성도를 중시하는 다인이의 조심조심 질주!겁없는 유나는 중급으로 올라왔다. 중급 바로 옆에 눈썰매장인 스노위랜드가 있었구나. 와~ 용평 중급하곤 많이 다르네. 리프트 타고 올라오는데 무서웠다. 끝이 어딘지 보이지가 않아~ 중급인데 맞은편에 산이 왜 보여..유나는 아빠만 남겨두고 휙 가버렸고.난 여기를 어떻게 내려갈 것인가! 왜 이리 길어~~ 한번 올라오고 포기.제법 익숙해졌다고 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