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월 – 45개월

겨울이라 답답해야하는데 열심히 돌아다닌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
수시로 얼집 땡땡이 쳐서 엄마만 힘들었던 겨울이었다.

일정에 없던 급귀향.
남해 할머니 입원하셔서 들렀다가 하동 왔음.

다인이는 할아버지랑 사이좋게 얌얌.

유나는 엄마랑 폴짝!

동네 돌아다니다 붕어빵 득템! 좋냐?

갑자기 다녀오게 된 친척 결혼식에서.

겨울이지만 운동도 열심히 해요. 앞산 산책중에..

앞산 가는 이유는? 하산길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망고쥬스 먹으려고^^

사진 이쁘게 좀 찍자!
집에서도 요렇게 운동 함!

아빠랑 책 읽는 자세.

얼집 첫 발표회. 지금은 웃고있지만…ㅋㅋ

무대체질 아닌가보당.

발표회 끝나고 엄마아빠 술먹는데 따라옴. 판교 청담이상.
애들 있으니 룸을 주는데 편하게 놀기 좋다. 김밥도 먹이고..ㅋㅋ

또 결혼식입니다. 아이스크림 삼매경.

퇴근 길에 아파트장터에서 득템. 집에서 엉덩이춤도^^ 유나!

엄마 자는 틈에 집앞 어린이 도서관에 놀러옴.

영차. 책은 숨어서 봐야 재맛이지. 사실은 여기 아빠가 누워있기 좋은곳..ㅋㅋ

엄마 낮잠 끝나고 놀러와서 같이 책봄.

남의 아파트 놀러가기. 오랜만에 와보는 판교 최고가 아파트 월든힐스.
1단지가 25억쯤 한다는데 여기는 3단지…

동네 새로 생긴 Hot Place. 바게트빵전문점이다.
마침 애들 소파가 있어서 얌전하게 기다리는중.

맛있니?

아동 노동의 현장! 다음에는 전부 다 시켜도 되겠다.

사진으로 보니 겨울이 참 쉽게 지나간 것 같네.
판교에서의 마지막 겨울인데 좀 아쉽군.
이사가면 백화점도 어린이도서관도 카페거리도 없을텐데 뭐하고 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