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 50개월
광교 이사와서 가장 좋은건 애들이 동네 친구가 생겼다는거다.
엄마도 같이 놀 친구들이 생기고 애들도 친구들이 생기고.
덕분에 아빠는 가끔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놀기 좋은 6월인데 공기가 나빠서 놀기 힘들었던 날들.
뒤늦게 입문한 킥보드가 아직은 서툴구나.

킥보드가 좋아요.

친구네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드디어 머리에 장식을~ 얼마 못 가긴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다인이는 제법 잘 하고 있는데 유나는 걸리적거리는거 싫어해서 얼마 안간다.


결국 엄마 머리로 슝~

기차타고 싶다고 해서 처음으로 수원선에 탑승.
화서역인가에 차 세워놓고 동탄까지 다녀왔다.
시원하고 기차도 많이 지나다니고 사람은 없고..참 좋구나~

아~ 애들은 왜 사진 찍자고 하면 이럴까나. 다인아~ 안 이쁘다.

고기도 한번 구워봅니다. 쌈채소는 마당에서 바로.

분수놀이도 시작. 아파트내에 있는 아래로 내려오는 분수.
원래 애들 하원시간에는 안 나오는데 아줌마들 단체로 관리사무소에 민원넣어서 이렇게^^


동네 킥보드 대원들. 밤늦게까지 동네 시끄럽게 난리다…ㅋㅋ

스노우. 애들이 좋아하지만 자주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