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VIP 행사로 다녀온 남해 사우스케이프.
처가집 동네에 있어서 지을때부터 보던 곳이었으나 워낙 비싸서 못가봤다.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워낙 예술인 동네라서 골프장 뷰가 환상적이다.
골프치러 온거 아니라면 뷰빼면 할건 없다^^ 특히 수영장 오프시즌에는 할게 없음.

11시 조금 넘었는데 체크인 시도!
체크인 전에 수영 가능하다고 해서 아침밥 먹고 대충 챙겨서 쉬엄쉬엄 5분만에 도착^^
입구에서 이름 얘기하고 확인한 다음에 문을 열어준다. 예약자 아니면 구경하러 들어가지도 못함.

여행의 반은 날씨지. 캬~~날씨 좋다.
오른쪽에 보이는 섬은 남해도, 사우스케이프가 있는 곳은 창선도.

짐 맡겨놓고 수영하러 갑니다.
이벤트로 받은 저렴한 방이라서 로비랑 가깝고 수영장이랑 멀고~

수영장 오픈은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우리가 놀고 나오면 오프시즌 돌입.

수영장 전세다!

어른풀도 춥지는 않고 유아풀은 따뜻하고..

데크가 깔려 있어서 신발은 신고 다녀야 안전. 수영장이 꽤 길고 크다.
전세라서 쫌 미안 ^^



두시간 놀고 두분은 피곤해서 잠드심…

진리의 수영장 감튀!

유나 먼저 일어나서 감튀 잡수시고..



룸 나왔다고 해서 혼자 다녀오는 길에 사진 촬영모드!


침대 엄청 넓어. 바퀴가 달려 있어서 붙이기도 쉽다.
저거 무려 덕시아나 매트리스..

18번홀 뷰.






밥 먹으러 레스토랑..

지족 방향으로 해지는 중..이쁘다..

우리한테 사과하러 오는 지배인.
다 좋았는데 식당이 NG였어. 우리 주문이 안 들어갔는데….고기 잡으러 간 줄 알았다.



식당 밥이 늦게 나온데다 양도 적어서 방에 와서 짜파게티 타임.

뒷날 아침도 날씨가 좋다. 둘이서 포토타임.


액티비티 쿠폰으로 이런 것도 신나게 타주심. 뒤로 모섬과 멀리 삼천포가 보이네.

아쉽지만 마무리 하고 집으로 가봅시다!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까…
ibmmania
고급짐+클라스가 ㄷㄷ
이호한
골프안치는 사람들은 수영장,사우나,산책말고는 할게 없다는게 단점. 그래도 뷰가 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