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와 함께하는 화성 억새 구경.
이모가 있어서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데 사실은 엄마 아빠가 더 좋단다..ㅋㅋ

장안문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화홍문으로 걸어가는 길.

요즘 수원 젊은 커플들에게 가장 핫한 장소인 용연과 동북포루.
여기 근처 카페에서 피크닉세트(돛자리+음료+먹을거+인스타용소품 등등)를 파는데 대박나서 커플들 소풍 장소로 유명해졌다.
1년 전만 해도 할아버지들 장기두고 술마시고 하던 곳인데..

화홍문에서 아래쪽으로.
오른쪽 윗길이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걸어가던 길^^

동북포로 억새..

용연 바로 위에 있는 동북각루에서.


애들은 이모와 함께 아직 저 아래서 신나게 놀고 있다. 좋아!

이제 저 성곽을 따라 화서공원까지 걸거다. 가까움~

성곽길은 뛰어야 맛이지.

서북각루 억새가 장관이다.

애들이 이제 사진도 찍어주고.


이모랑 사이좋게~~
화성 성곽길은 역시 이때가 가장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