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첫주 연휴는 시골에서 보냈는데 올해는 어쩔까 하다가 겸사겸사 다녀왔다.

휙~~~달려서 삼천포 도착!

뒷날은 어디가기 힘드니 바다로 거리두기하러 갑니다!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사우스케이프 뒷바다에 배를 멈추고!

오호! 이번엔 성과가 있다. 놀래기 잡았다.
용치놀래기라고 암컷으로 자라다가 수컷으로 성전환한다고 한다! 응?
이놈은 암컷!

유나는 수컷!

다인이 잘 잡네. 복어까지 한번에 두마리!

그리고 소식이 없었다…
지렁이가 너무 귀엽다며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놀던 아이들. 몇살까지 귀여울까나..

요즘 남해에서 가장 핫플리에스 보물섬전망대 아래쪽..

보물섬전망대가 유명한거 바로 저거. 잘 보면 우측 끝에 사람들 매달려 있다.

보물섬전망대 욕상 풍경..

우리도 가보자. 겁많은 엄마는 포기!

줄 잡고 바깥으로 뛰어 보려고 했는데..무서워!!!

송정해수욕장 잠시 들렀다. 여기 옆에 대명리조트 드디어 공사 시작했다.

다인이는 바다가 너무 좋은 아이!

발에 모래 묻을까봐 아빠가 데리고 나와줌..고맙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족죽방렴체험장에 잠시..

죽방렴을 이렇게 안쪽까지 살펴볼수 있다.

유자빵 드신다고 하셔서 조금 더 가서 한박스 사고.

여기 유자빵집은 처음 생겼을때 그저 그랬는데 사진찍기 좋은 감성으로 업글해서 사람 많아짐~~

저녁먹고 애들은 할아버지에게 맡겨두고 바다 바라보면 맥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