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2020년은 집밖에 기억에 안 남을듯 하다.
다행히 집도 넓고 마당도 넓고 동네는 시골이라 사람 없는 것도 많고.
덕분에 자전거도 마스터 했고!

심심하니 집앞에서 자전거를 배워본다!


돈도 벌어보고!

수영장은 5월말에 일찍 개장..

너무 심심하니 동네 실개천을 따라서 호수공원까지 산책도 가고.

호수공원 가는 동네 실개천.

뒷산도 올라가보고. 다인이 엄마랑 형제봉에!

유나는 아빠랑 여우길 산책하고 데이트..

여우길이 너무 좋아다면 유나가 다인이 데리고 갔는데 비가 와서 아빠가 데리러 감…ㅋㅋ

호수공원 산책가면 라면 먹는 재미지..
처음 먹어보는 컵라면. 완전 신세계~

시간 많으니 집 공사도 한다..
벽에 페인트 칠하기 귀찮아서 파벽타일로!

오~ 분위기 있고 이뻐. 역시 돈이 좋군!

여름이니까 마당 소풍…

캠핑도 마당에서. 잠도 잤어요!

동네 청소도 다니고..

고모 놀러와서 고기도 굽고..

사촌동생 수빈이랑 신나게 물놀이~

화성 성곽길도 살짝 봐주고. 해떨어지는거 보러 잠시..

호수공원에 치킨 먹으로. 실내는 겁나니까 포장해서 밖에서. 실수로 2마리를..배 터질뻔.

배드민턴도 열심히. 아파트에 빈 공간들이 많아서 좋네.

다인이랑 아빠랑 데이트. 광교산 정복!

자전거 마스터 끝내고 호수공원까지 원정 출동!!

집에서 고기 굽는건 일상이지~~

이렇게 여름이 가는구나. 마지막 수영장~~
역병 창궐 시기에 여기로 이사온건 선견지명이었나보다! 그나머 덜 심심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