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월 27일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기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고등학교-대학교 동기들 모임이 있었다.
개인적 사정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몇몇 친구를 빼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녀석들을 만났다.
너무 자주봐서 식상하는 사람도 있지만 역시 친구는 반가운 존재다.

소주를 권하는 친구들이 왜 이리 정겨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