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맘때쯤에는 혼자 올라갔던 그곳을 올해는 여섯명이 다녀왔다.

원래 계획된 인원에서 한명 늘었네. 출발해봅시다~

내가 좋아하는 산책코스를 따라 등산 시작…한적해서 좋아하는 그 길.

낙성대와 사당 코스가 만나는 바위 봉우리.
이름은 모르지만 산책할때는 이곳까지 오곤 한다. 탁트인 서울을 내려다 볼수 있다.

가는 길에 있는 일명 “응가 바위”..ㅋㅋ

천원짜리 아이스께끼~ 능선에 막걸리 상인들이 모두 사라져버렸다.
아이스께끼도 딱 한군데.. 돈 좀 벌었을거야.
저거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혀에 달라붙으니까 조심해야 함~

내려오는 길에…

예정과 달리 과천으로 내려왔다.
과천역 가는 길인데 여기 단풍 들면 정말 멋진 터널이 될듯 하다.

뒤풀이에 나타난 중제.. 취직 준비하느라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