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맘때쯤에는 혼자 올라갔던 그곳을 올해는 여섯명이 다녀왔다.

원래 계획된 인원에서 한명 늘었네. 출발해봅시다~

내가 좋아하는 산책코스를 따라 등산 시작…한적해서 좋아하는 그 길.

낙성대와 사당 코스가 만나는 바위 봉우리.
이름은 모르지만 산책할때는 이곳까지 오곤 한다. 탁트인 서울을 내려다 볼수 있다.

가는 길에 있는 일명 “응가 바위”..ㅋㅋ

천원짜리 아이스께끼~ 능선에 막걸리 상인들이 모두 사라져버렸다.
아이스께끼도 딱 한군데.. 돈 좀 벌었을거야.
저거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혀에 달라붙으니까 조심해야 함~




내려오는 길에…

예정과 달리 과천으로 내려왔다.
과천역 가는 길인데 여기 단풍 들면 정말 멋진 터널이 될듯 하다.

뒤풀이에 나타난 중제.. 취직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ㅇㅌㅎ
엥? 뇽이도 싱글클럽에 가입했나? 휴일에도 남자친구 안만나고……
뇽이
크크큭~ 뇽이씨는 놀러가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OK 랍니다!!
뇽이
근데 아쓔께끼 밑에 여인네 사진 ~ 다(배언니,나,한주언니) 너무 잘나온거 같애요.. 캬캬캬!!
임현수
중제 복학생 티안난다. 역쉬 헤어스타일이 중요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