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프런스 마지막날은 들을게 없는 관계로 거의 휴가 모드다.
한국오라클 심명종 전무님이 따로 시간을 내셔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금문교와 트윈픽스로 데려다주셨다.
센터장님하고 같이 컨프런스를 가면 이런게 좋은 것 같다. 이번에 우리 챙기느라 수고하신 심명종 전무님과 이태영 상무님께 감사를 드린다.

차타고 지나갑니다. 그냥 큰 다리 정도의 느낌?

비스타 포인트로 왔는데 여기는 오후에 와야 하는 곳인가 보다. 역광이라서^^ 오전에는 남쪽 포인트가 좋은 듯 하다.

룸 함께 쓰시면서 공부 열심히 하신 강랩장님..

한국오라클 심명종 전무님. 가이드 감사드리고 식사도 감사합니다~

저기 언덕 위에도 포인트가 있다. 길을 지나쳐서 못 가봤지만…

샌프란시스코 전경. 가운데 섬이 알카트라즈.

시티투어 버스. 관광온 사람들은 이거 이용하면 편하다.

그대로 차를 몰아 소살리토 구경을 했다.
이스탄불에서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언덕위에 많이 보이던 저택들하고 느낌이 비슷하다.
소살리토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PIER39에서 자전거 빌려서 금문교 건너 소살리토까지 오는 코스가 유명하다.

이 동네는 요트 하나는 있어야 한다니까..

차이나타운 지나가본다.

그대로 차를 타고 트윈픽스에 올랐다. 차없이 버스로 오면 언덕 아래서 걸어올라와야 한다.
트윈픽스에서 바라본 금문교. 금문교 쪽에는 비오네.

샌프란시스코가 전부 내려다 보인다. 야경 포인트로도 아주 유명한 곳.

샌프란시스코 시내. 중심 도로인 마켓스트리트도 보이고 그 끝에 페리타워도 보이네.

비구름이 시내를 지나간다. 이 동네도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경우가 많다.

트윈픽스 구경 마치고 점심 식사를 위해 노스비치로 왔다. 여기는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거리다.

햇살 좋은 이탈리아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