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Regency Danang Resort & Spa”
다낭에 애들과 함께 가는 한국인의 거의 절반 정도는 이곳에 간다고 보면 된다.
비행기에서 만났던 여러 가족들을 이곳 수영장에서 다시 보게된다는 말이다^^
호텔과 레지던스가 함께 있고 수영장이 무려 다섯개나 있다.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 애들은 5시쯤(한국시간 7시)부터 깨고 이렇게 해뜨는 것도 볼 수 있다.
식당은 6:30부터 밥을 주기 때문에 느긋하게 해뜨는거 보고 애들 챙겨서 나가면 된다.

가운데 4층 건물에서 3층(실제로는 2층) 부분이 우리 방.

메인풀장에서 바라본 우리 방. 메인풀이랑은 가까운데 유아풀이랑은 거리가 꽤 있다.

이렇게 메인풀에서 유아풀로 이어진다.

통로를 따라서 메인풀장 반대편에 유아풀장이 나온다. 해변과 이어져 있다.

유아풀장 주변. 썬베드가 바다를 향해 있네.

애들이 나오면 이 상태가 된다.

썬베드 4개 차지하고^^ 유아풀장 바로 옆이 클럽동이다.
클럽룸 1층으로 방을 잡으면 창문 열고 바로 유아풀로 나올 수 있을듯.

여기는 레지던스풀. 리조트 반대편 깊숙히 레지던스가 또 있는데 그곳에도 풀이 있다. 너무 멀어서 지도로만 봤다^^

스파 앞에 있는 풀. 사람이 거의 없는 곳! 빌라동 사람들이나 스파 받으러 온 사람들이 놀기 좋은 곳.

해변은 정말 길다. 모래가 어찌나 고운지~

애들이 바다 무섭다고 해서 모래사장에서 노는건 실패!

한적하다~~

유아풀장 옆에 있는 식당.

밤에 등이 켜지면 이쁜데 애들 때문에 밤마실은 쉽지가 않음…ㅋㅋ

한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 초반에는 유럽 사람들이 더 많았다.
중간에 부산에서 직항이 들어와서 그런지 친숙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가족단위 한국인들이 많아졌고…
워낙 수영장도 많고 넓어서 그런지 꽤 한적한 느낌이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