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챙겨서 시내구경, 관광은 안하는게 맞다.
물놀이나 열심히 하자꾸나! 여행기가 아닌 둥이들 사진 시리즈!

식당 들어가는 입구에 마침 애들이 좋아하는 멍멍이가 있네.
껴안고 뽀뽀하고 한바탕 신나게 인사하심.

애들 모자를 안챙겨와서 사러 왔다가..
정문 로비에서 바게뜨에 갈거라고 하니 버기를 불러준다.
그래서 멀리 있나보다 하고 탔는데 바로 앞이구만..ㅋ

직접 고른 유치한 선글라스, 모자, 목걸이. 목걸이를 어찌나 욕심내던지~
다낭에서 가장 비싸게 준 물건들!

모자 사서 돌아오는 길에 스파풀에서 잠시. 여기 아무도 없구만~
비치바도 없어서 잠깐 발만 담그고 철수!

빌라동 앞도 지나와 봅니다. 여기 안에는 개별풀장이 있어요!

아빠만 방으로 뛰어가서 짐 챙겨나오고 둥이는 수영복도 입지 않고 물놀이를 합니다.
팬티만 입고 열심히 모래놀이 하는 중. 아이 부끄러워! 엄마는 참 편해보이네.

아빠도 좀 편해요. 이렇게 누워 있으면 애들이 대충 잘 놀아요.

워터해먹이 효자네!


그래 열심히 모래를 퍼담거라! 엄마는 잔다.

한번씩 잡아와서 쉬다가!

낮잠도 야외취침으로!

둘이 같은 시간에 자 주면 좋을텐데 따로따로.

다인이 재워두고 유나와 산책!

하루종일 잘 놀고 기분좋게 저녁 산책하는 다인이.

저녁밥 먹으러 나왔는데. 결국 이놈들이 제일 좋아하는건 김+밥이었다. ㅋㅋ
밥 시켜서 남았는데 싸달라고 하니 친절하게 통에 담아준다.
애들과 함께 간 해외여행에서는 햇반+김+사골국+미역국만 있으면 OK.
아프지 않고 잘 놀아줘서 고마웠던 유나와 다인. 다음에는 밥도 잘 먹고 잠도 일찍 자는거다!
ibmmania
워터해먹 저거 어디서 샀냐? 좌표 좀
이호한
아마존 직구임다. amazone.com에서 “Kelsyus Floating Water Hammock”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