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이 괜히 차박에 빠지셔서 애들도 덩달아 환상을 가졌던 겨울.
겨울이니까 자고오는건 어려우니 차크닉이라도 떠나보자며 서해만 몇번 다녀왔다.
집근처 차크닉 시리즈..
첫번째..제부도
유나하고 둘이서 데이트




두번째…전곡항
지난번에 다인이는 따라오지 않아서 새우잡이를 못했다고 하야 다시 제부도 방문하던 길에..


세번째…궁평항
차박의 성지와 같은 궁평항.
항구로 가면 안되고 궁평항유원지 방향으로 가야한다.
근처에 화장실이 있는 솔밭에 잠시 정차해서 놀다 어떻게하다 해변쪽으로 나와서 잘 정착.
뒷문 열면 바로 바다. 하지만 엄청 추워~~~~




네번째…평택호관광단지
자동차극장 위쪽으로 올라가서 주차하면 조용하다. 여기 산책하기 좋다..




다행히 겨울을 지나며 사모님의 차박타령은 괜한 고생길이라며 없어지고 애들도 밖에서 하루 자더니 캠핑은 안가겠다 하신다.
캠핑할거면 마당에서 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