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우리집에 지금 개가 2마리있다. 원래는 한마리였는데 저번에 보니 어디서 발바리 한마리가 와있었다. 사진의 이 녀석은 나 고등학생이었을때 처음 우리집에 온 녀석의 한참 자손이다. 내가 원래 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가면 잘 놀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 녀석도 내가 집에가면 무시하고 그냥 누워있곤 한다. 대신 내 동생이 가면 반가워서 어쩔줄 몰라한다. 여름내 지겹게 내린 비 덕분에 망가져가고 있었는데 내 동생이 목욕을 시켰다. 잔뜩 긴장해있으면서도 도망은 안가는게 신기하다. 옆에 있던 발바리는 이미 도망가고 없는데.. ![]() ![]() ![]() 이 녀석의 몇대 선조의 모습도 여기에 있다. http://miplus.net/picture/view.php?m=22&page=3&no=8 |

Jun
11
2004
PRETTYI
얼마전 잃어버린 울집 강아지 목욕은 내가 담당이었는데..미소야..보구싶다..ㅡ.ㅜ
팝콘
허걱..선조의 모습과 똑같다..목욕시킬 때 가만히 있는걸 보니..
분명 착한 개로구낭..우리집 백구같다..^____________^
clara
강쥐 넘 귀여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