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학교보낸 사모님께서 날씨가 너무 좋다며 어디 드라이브 가자고 하심.
오전에 할일 열심히 몰아서 하고 점심시간 길게 이용해서 100km거리를 풀악셀 밟아서 급하게 다녀왔다.
햇빛 따가워도 바람 불어 선선하고, 하늘은 어찌나 푸른지~~
재택근무 중에 누리는 호사라고 할까.
(물론 점심시간 길게 자리 비운다고 보고하고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