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10살이 넘어가니 제주도 가도 실내 액티비티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자연은 어른들만 좋고 애들은 인공적인게 더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구나.
이번 여행 애들의 원픽은 다이나믹메이즈ep3.
날씨 화창한데 실내에서 땀을 흘려보자! 그래도 여기는 런닝맨보다는 짧으니까..








금능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액티브파크.
실내에는 암벽등반이 있고 실외에는 카트가 있다. 이용시간은 1시간이고 이용료가 꽤 비싸다.
1시간 짧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열심히 힘을 써야해서 1시간이면 충분하다.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이틀 연속 방문했다. 그리고 유나의 제주도 최애공간이 되었다.
굳이 보호자가 안 따라들어가도 알바들이 많아서 잘 도와주긴 하더라.









더운 날씨를 피해 겸사겸사 아르떼뮤지엄 방문.
근처에 석현이네 집도 있어서 잠시 들럴겸.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애들 데리고 좀 정신없어도 사진놀이하기 좋은곳.















이 파도가 젤 맘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