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숙소는 “소노벨경주”.
올드하긴 해도 보문호수 산책하기 좋은 계절 아니겠는가.

해지는 풍경이 이쁘기도 하고 디너스테이크세트가 가성비 좋다고 하여 예약까지 하고 방문.
어차피 손님은 우리 뿐이다만.











요즘 보문호수에서 가장 핫한 호텔이라고나 할까.



비발디나 델피노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는데 여기는 규모가 크지 않은데다 조식먹는 사람도 적어서 정말 여유있게 잘 먹었다.
애들이 화장실도 다녀오고 거의 두시간 동안 조식에 매진한듯.
애들은 호텔부페 필요없고 이런데가 훨씬 좋다고 한다. 오늘은 돈 아깝다는 생각 없이 정말 잘 먹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