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진주에서 만날 사람들이 줄어간다.
서울에서 보던 얼굴들을 다시 보는 경우도 있다. 여기 몇놈들 처럼…



술 먹고 놀러가는 중..
키 낮춰달라는 진용이 요청에 따라 낮췄는데도 저렇네..ㅋㅋ

동성이.. 울산에서 돈벌고 진주와서 선보고.. 빨랑 장가 가라..

당구치는 진용이와 동성이…

‘박한영”하면 젤 먼저 당구와 콜라가 생각나다….
이날 콜라를 무려 3병이나 먹어서 과음을 했다나…

언제나 지각하는 영호.. 인상 쓰기는…
전날 삼천포에 몇명이서 회먹으러 갔단다…
시장에서 회뜨고 나서 영호가 쏜다면서 “아줌마! 카드 되죠?”.. 시장에서 잘도 되겠다…

진주 농협을 지키는 동규… 뒷날 현금입출금기에 돈 넣어러 간다던데 잘 넣었나 몰라..

코파다 걸린 영호…

오랜만에 보는 성인이…

가운데 유부남 용직이.. 쫌만 있으면 애기 아빠된다…


촬영은 한영이의 30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