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으로 대평리로 향했다,
뭘 먹을지 고민했는데 지난 1월에 대평리 해지는게 너무 이뻤어서 다시 가보기로 했다.

카페 루시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쁜 노을과 박수기정을 바라보면 감탄을 해보고…
카페루시아에서 차한잔하면서 빵이나 먹을까 했으나…
루시아 유채꽃이 너무 이쁘다.
이렇게 루시아는 꽃구경하고 사진만 찍고 그냥 지나간다.
애들한테 유럽분위기 보여주려고 걸었는데 그냥 피자 먹기로.
오늘도 평화로운 대평리 빨간등대.
피자 먹으러 가봅시다. 오로지 피자만 파는 피제리아3657.
여기 사장님 엄청 부자인가봄. 안쪽 주차장에 비싼 차와 오토바이가 많다~
피자를 맛있게 구워줄 화덕.
소리로 굽는다. 유심히 듣고 계심…
치즈 잘 녹았구나~
갓구운 피자 정말 맛있구만~
1월에 만족하며 지낸 라림부띠끄호텔. 마늘이 많이 자랐네.
다시 루시아 앞마당을 지나 노을에 인사하며…

박수기정 해지는건 겨울이 더 좋은것 같다. 겨울엔 바다로 해가 져서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