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스테이가 참 많다.
밤에 술도 마시고 북적이는 분위기를 찾는 젊은이들은 주로 황리단길 주변의 한옥스테이를,
조용하게 산책하고 한옥마을 분위기 즐기고 싶으면 교촌마을 한옥스테이가 적당해보인다.

경주 최부자댁 동네로 유명한 교촌마을.
세번째 숙소는 이 마을의 한옥집을 빌려봤다.
최부자댁 고택 중에서 “석등있는집2 사랑채”

체크인은 “석등있는집”이라는 카페에서 한다.
카페 분위기 좋다. 체크아웃할때 여기서 무료 음료 한잔씩 주신다.
우리 숙소는 카페에서 대각선 방향에 위치한 최재용씨댁.
그 중에서 사랑채. 저 한채를 통으로 쓰는데 좌측이 룸이고 우측은 마루.
엄청 넓은 마루~
집에서 나오면 요런 풍경이다. 우측에는 “요석궁1779″라는 한정식집인데 최부자집 내림 음식으로 구성된 비싼집.
정면 끝에 보이는 집에 최부자댁 본가라고 할 수 있다. 그 좌측에 유명한 교동법주 보이고.
가볍게 산책을 나가보다. 교촌마을과 붙어있는 “계림”을 따라 푸르름을 감상하며..
계림의 싱그러운 나무들.
그리고 풋풋한 한옥 입은 커플.
교촌마을 야간 풍경. 조용한다~
캐릭터 얼굴 닮은 듯한 카페 풍경. 월정교 풍경으로 크게 자리잡은 카페 “이스트 1779”
최부자댁 본가. 낮에는 사람이 좀 많음~
한옥 담장들 사이로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다.
우리 숙소의 밤풍경.
일어났으니 아침 산책도 나가봅시다.
아침 계림 풍경. 시원하다~
계림 한켠으로 첨성대도 보이고.
하루만 머물러 아쉽지만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