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구경하러온 여행인데 많이 아쉬웠다.
여기저기 알아보던 사모님이 숙소 근처에 히든 스팟이 있다고 하여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잠시 방문.

오전에 애들 잠시 쉬는 틈에 혼자서 박수기정 와봤다.
저기 내려갈수는 없고 위에서만 볼수 있는게 조금 아쉽다.
박수기정 바로 근처에 아무도 살지 않는 멀쩡한 새건물. 마당에는 아주 탐스러운 초대형 로즈마리 나무가 있었다.
누군가의 별장이려나…
벌써 유채꽃이 잘 피었네..
“안덕면 한밭로 37”. 대평리 들어가는 입구 도로에서 작은 동네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곳.
꽤 많은 동백이 있어서 신나게 사진 찍어주고…
마침 우리처럼 한팀이 있어서 서로 가족 사진도 찍어주고..
오늘 점심 목적지는 우리 가족 단골인 안덕면 “중앙식당”.
사장님은 최근에 제주시에 2호점 오픈했다고 그곳에 계신다고..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어디 돌아다니지 않고 근처 크리스마스마켓 방문.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
시즌이라 그런가 사람이 너무나도 많았던 곳.
각자 크리스마스 선물 사서 철수.
철수하는길에 사모님이 또 동백꽃 아쉽다고 근처에 다른 히든 스팟 방문.
캐슬렉스골프장 입구 동백꽃이 만개했다고 하여…
흰동백은 이미 지고 있어서 좀 지저분해보이네.
흰동백을 보고 있자니 하동 집의 큰 동백이 생각나는구만.
캐슬랙스 들어가는 길이 이뻐서 안쪽 주차장까지 드라이브 다녀오고.. 분위기 참 좋은 길이다.
캐슬랙스 숙소 입구길에서 또 동백 감상…
여기는 핑크색 동백이 있었다. 향기가 엄청 좋았던 핑크동백..
다들 쉬는 틈에 러닝하러 나와봤다.
대평포구까지 와서 피자집 잘 있는지 확인하고. 이름이 나폴리피자로 바뀌었구만.
대평포구에서 예레포구까지 런~
예레포구에서 바라본 박수기정 방향. 바람이 엄청나다.
모슬포 홍마트에서 사온 방어회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하면서 알찬 하루를 마무리한다.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