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서 정암사 방향으로 들어가서 산을 오르면 함백산 만항재가 나온다.
물론 차가 만항재 정상까지 올라가고 나름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이곳은 야생화 군락지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철따라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 곳.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오더니 사진에서 보던 작년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네.
내년 봄쯤에 한번 와보면 좋을 것 같다.
좀 더 머물고 싶었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피아노 치던 아가씨는 능숙하게 비닐을 씌우기 시작하고 우리는 차를 향해 부지런히 걸어야만 했다.
KMUStang
와우~ 좋네. 난 화암동굴 다녀왔다. 춥더만. 봄에 같이 가시등가~
이호한
정선 화암동굴은 대학1학년 때 갔던 것 같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