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8 2024 Picture, 기타, 심심할때 11월..가을과 겨울 by 이호한 No Comments 11월초만 하더라도 가을빛이 너무 이뻤는데 월말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 가을맞이 손님 초대.. 이번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통삼겹 두께를 절반으로 줄여봤다. 훈연 시간이 확 줄었다. 노릇노릇~ 마저 훈연을 시키고… 적당히 훈연만 하고 구이바다에서 마저 지글지글~ 오호! 이거 좋은데? 시간도 아끼고 훈연맛도 잘 들었고 지글지글 구워도 주고… 과음했구나~~ 다들 신났어요~ 군고구마로 마무리… 이렇게 신나게 가을을 즐기고 있었는데 말이지.월말이 되자 갑자기 폭설이 찾아왔다. 이때만해도 눈구경하느라 신났었다. 점점 쌓여가는 눈… 어라. 이건 쫌 아닌데? 1차 제설 작업… 2차 제설 작업… 자고나니 리셋! 마당에 한가득 눈이로구나. 어쩌지? 애써 치워둔 길도 모두 리셋! 이와중에 우리 아파트에도 예술가가 있나보다. Views: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