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라 제법 걷기 좋아져서 남한산성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다.
사람 많은 곳이라 서둘러 나섰으나 남문주차장은 만차고 중앙주차장은 줄을 서 있어서 로타리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로터리주차장은 인근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50% 할인도 되니까 부담없이 해도 된다. 자리가 있다면~











그냥 동네 아저씨가 재미삼아 여기저기 스팟을 만들어놓고 찍어주시는듯.

봄가을에 오면 거대한 느티나무가 푸르게 맞아주는곳인데 아직 겨울이구나.



중앙주차장에서 조금 내려오면 “경성빵공장”이 나온다.
찾는 인원에 비해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자리를 먼저 잡고 빵을 골라야 한다.






“면포도공”이라는 옛날 빵 파는 곳인데 사람들이 엄청 줄서있다.

사모님이 다음에는 2,3,4,5코스 다 돌아보자고 하시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