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나흘째…
아침부터 조금씩 오던 비는 오사카성에 도착하니 장대비로 돌변했다.
우산이 하나밖에 없어서 승재가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우산을 하나 더 구해왔다. 수고했어~
비도오고 하니 가볍게 오사카성만 투어해주시고 술 먹으러 고고~~

종화 친구 혁이… 느닷없는 방문에 재밌게 놀아줘서 고마웠다. 지금도 일본에서 열심히 일하는 중~

마지막 날 아침…그동안에 면도를 안했더니 볼만하군~ㅋㅋ

갑작스레 떠난 여행이라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한데다 그냥 여유있게 쉬다 오자는 취지였기에 많은 곳을 돌아보진 못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여유있게 준비해서 많은 추억을 담아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