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올드타운을 다시 걸으며 해리포터 성지순례를 계속한다.

베넬 에딘버러성 뷰포인트.



여기도 JK롤링에게 호그와트 학교의 영감을 준 곳으로 유명한데 경비가 아주 삼엄해서 안으로 들어가는건 안되고 사진도 함부로 못 찍는다.







잠시 내리던 비는 금방 그쳤다.


수많은 묘비들 가운데 어떤 이름이 등장하는지 찾는 재미라고나 할까.











이곳도 공원묘지가 있다. 교회가 있으면 어김없이 묘지가 같이 있다.



해리포터 성지순례 마무리!


어머! 핵꿀맛이로구나~~ 딱히 가고싶은데는 없고 가까워서 왔는데 대성공.




























다른 식구들은 옆에 있던 아저씨들이 함께 끌어올려줬다. 땡큐~













스코틀랜드에 길게 머물면 스위스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즐길수 있다던데 우린 해리포터 위주로 살짝 보고 간다.
큰 기대 안했던 에딘버러이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낯선 환경이 주는 즐거움이 있었던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