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있는 주말인데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좀 움직였다.
원래 코스는 대치동 닭돼갈이에서 밥을 먹고 올림픽공원에서 산책 후 집으로…였으나~

닭돼갈이 찾는데 실패. 전화했으나 안 받는 걸로 봐서 장사 안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근처 마포집에 오랜만에 들러서 돼지구이로 포식해주시고~~

맛있게 먹었으니 눈 구경 하러 올림픽 공원에 도착.
간밤에 눈은 왔는데 벌써 다 녹았다. 올림픽 공원에는 토끼들만 뛰어 다니에.
은긴히 추운 날씨다.



왕따 나무도 봐주고 가볍게 산책~ 보리가 올라와야 이쁘겠네.



산책 후 올림픽 공원 내의 까페에서 따뜻한 차와 케익 한조각~~
아~ 달다.

오랜만에 돌아다녔더니 엄마도 신나고 배속의 애기들이 신났네.
역시 쌍둥이라 남들보다 일찍 배가 나온다.
clara
쌍둥이라구요? 왕 추카 ^^ 쌍둥맘의 조언 많이 드릴테니 뭐든 물어보세요 ^^ 홧팅~!~
위승민
오! 2세 가지신 거 이제 알았네요. ㅊㅋㅊㅋ
이호한
감사~~ 저쪽에 초음파 사진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