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할아버지 생신이라 한번, 하동 할머니 생신이라 한번.
7월은 시골 나들이 두번씩 하는 달입니다.

할아버지 생신축하드려요! 촛불끄기는 아가들 담당.

초가 다 녹아내릴때까지 반복!




꿀잠자는 다인. 신기하네~

동네 해수욕장. 아무도 없네~

하동 할머니 생신 드리고 놀다가 남해로 가는길에 힐튼에 왔습니다. 밥 먹으러~
여긴 그냥 비싼 시골 호텔이라는. 애기들 식기라고 가져다주는 이케아 싸구려 플라스틱들.

힐튼에서 집에 가는 길에 두곡해수욕장 방문. 여기는 몽돌해수욕장이에요.
모래였으면 신발에 모래 들어간다고 징징댔을 녀석들인데 돌던지면 신났다.

아빠 태닝하라고 강요!

무거워요 아빠!

유나는 뒹굴뒹굴~

발만 담그자고 꼬셔서 ㅋㅋㅋ겁먹은 다인이 좀 불쌍하네.

파도가 철썩!

뒤늦게 신났어요.

엄마~ 옷 갈아입어요.

아빠한테 젖은 옷으로 복수!

이유나 사진사님께서 찍어주는 엄마!
언제쯤 모래놀이의 재미를 알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