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4
가을이긴한데 아직 낮에는 조금 덥구나.
집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우리 단골 미사리조정경기장 나들이.

애기들 조금 더 재우려는 욕심에 차에서 자는 녀석들을 조용히 데려왔는데 깨버렸다…ㅋㅋ
그래 놀자~

맥주도 한잔하시고~ 배불러서 치킨은 패스!

공놀이도 잠깐 하시고.


아빠가 연날리기를 해야겠니?

비누거품도 만들고~


힘들다. 먹을거 내놔!



유나가 찍어주는 아빠 사진.

옆집에 언니가 타고 온 벤틀리.
호시탐탐 노리면서 계속 질문을 하더니 옆집 아저씨가 태워줬다.

완전 신납니다요. 음악도 나오는 벤틀리. 하~ 두대 사야하는거니?

조정경기장 관람석 반대쪽 잔디밭에는 코스모스가 이쁘게 피었네.

코스모스 구경 왔으나 실상은 아빠차가 놀이터!
이제 조금 더 커서 둘이서 마주보고 공놀이 해줬으면 좋겠다.
캠핑용 테이블도 하나 사야겠다.
ibmmania
아빠는 카니발 타는데 딸은 벌써 벤틀리!
이호한
2대 사줘야 하는데 큰일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