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1월 – 43개월

날씨는 좋고 애들은 점점 말을 안 듣고 엄마는 힘들어서 팍팍 늙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마누라 고생이 많으셨소!

어린이집 안갈때면 낮잠을 잘 안자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저녁에 목욕하다가 이렇게 일찍 잠들어버리는 경우가 생김.
아빠 퇴근 전에 엄마 혼자 목욕시키다보니 한명씩 옮기다 보면 이렇게 됨! ㅋㅋ

올해는 병원갈 일이 거의 없었네.
찬바람에 콧물이 많아져서 그냥 병원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너무 오랫동안 안와서 병원이 안겁난다는 사실을 잊었나보다.
작년에 잘 오던 병원인데 울고불고 난리였다는.

아침 출근길에 5단지 놀이터에서 놀아주시고.

현대백화점 미술관에서 그림 감상중인 다인.

초코렛이니?

카페거리 단골 사진 스팟에서. 유나.

다인.

유나가 찍은 ‘우리집 단풍’

앞산으로 등산을 가보아요. 신난다!

등산은 재밌어요.

과천에 말보러 왔어요. 늦게 도착했는데 어쩐 일로 줄이 없더라.
헐~주차요금이 생겼는데 엄청 비쌈.

오늘은 월드콘 아니고 브라보콘입니다. why? 동영상 보면 알아요!

카페거리 산책갑니다. 패션 보소!

단골 사진 스팟에서 한컷!

사슴보러 왔어요. 사슴보고 고기도 맛나게 먹고 카페에서 할머니한테 맛난거 얻어먹고 놀아요.
개님들이 포위하고 있어 무서워서 집에도 못가고…

집에서 캠핑(?)중이시라고…우산 아래 들어가면 캠핑모드!

아빠랑 놀이터 산책왔어요!

귤은 박스로 먹어야지!

다인.

유나.

현대백화점에서 애기모드 발동! 유나야 좀 부끄럽지? ㅋㅋ

물놀이 가자고 해서 웅진플레이도시 다녀왔음! 휴~

아빠가 집에서 하는 운동!

그래도 가을은 돌아다닐 곳이 많은데 추워지면 놀게 없어서 엄마가 더 힘들어진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