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지 않은 수린 비치.
공항에서 2~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조용한 곳이다.
푸켓은 우기인 여름이 비수기라서 많은 호텔이 공사중인데 트윈팜즈만 손님이 많더라는…

호텔에서 비치로 내려가는 길목…밤에는 이 나무에 등이 켜지는데 좀 으시시하다.
호텔 전용비치는 없지만 수린비치에 가면 BEACH라는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BEACH클럽…낮에는 여유롭게 밤에는 바닷바람 맞으면서 칵테일 한잔하면서 분위기 잡기 좋다.

빨간 깃발은 들어가지 말라는 표시..역시 우기라는~

그래도 들어간다..ㅋㅋ
결국 클럽 종업원한테 들어가면 안된다고 한소리 들었다.

BEACH에서 저녁 식사…


점심은 동네 식당에서 흔한 음식으로…

트윈팜즈 바로 옆에는 ‘매리어트 콩코드’가 있는데 구경…
여기는 가족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많은 것 같다.
대부분의 호텔이 풀장 사용할 때 확인을 안하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서 놀아도 될듯~

매리어트 1층의 식당인데 세팅이 너무 이뻐…

매리어트 콩코드 전경…

수린비치를 조금 벗어나면 전용비치를 공유하는 체디와 아만푸리가 있다.
이 풀장 사진에 혹해서 예약할 뻔 했는데 참 다행이다…ㅋㅋ

체디는 단독 빌라 형태의 리조트인데 푸켓 전통가옥의 느낌은 있지만 웬지 촌스럽다..
사실 체디의 식당에 밥 먹으러 간건데 워낙 손님이 없어서 식당에 불도 안 켜져있더라는…

체디의 전용비치는 이쁘긴 한데 여기도 빨간 깃발이…ㅋㅋ

비치 끝쪽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아만푸리가 보인다…

트윈팜즈로 돌아와서 시원하게 놀아주시고…


시원하게 하루 마무리…
마눌님
첫번째 동영상… 쩜 부끄럽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