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에 자리하고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우리 회사에서 여기 힐리우스 한채를 가지고 있는데 경쟁이 꽤나 치열하다.
비수기 평일이면 어떻게 해보겠으나 주말은 아직 연차가 딸리네.
회사 콘도 안 쓰고 꼭꼭 모아서 여름 성수기에 힐리우스 도전이다~ 몇년이나 걸리려나…
원래는 여기 민트 레스토랑에서 밥 or 차나 마시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G20 머시기 때문에 전체 예약이라네.
할수 없이 비싼 김치찌게 먹고 몰래 힐리우스 구역으로 넘어가서 억새 사이로 산책~~~ 결국 민트까지 걸어갔다 왔다.
제주도 안녕~~~ 여름에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