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PIER 39라고 하는 지역으로 샌프란시스코 관광시에 자주 들러게 되는 곳이다.
저녁 먹으러 밤에 한번 갔었고 마지막날 케이블카 타고 한번 더 다녀왔다.
물개인줄 알았으나 Sea Lion이네. 쫌 귀엽다. 날씨 좋다고 대부분 잠만 잔다.
나 왔다고 에어쇼도 해주시고. 알카트라즈 상공에서 에어쇼~
이 동네는 요트 하나쯤은 있어야 좀 산다고 자랑할 수 있나보다.
뮤니 메트로 중에서 F라인은 클래식 전동차들이 운행중이다.
세계 각국에서 구해온 오래된 전동차들…모양도 제각각. 근데 왜 서는 곳도 제각각이냐고.
저녁 사준다고 해서 게 먹으러 왔다.
쫀득하니 맛있네. 그냥 찌기만 해도 맛있을텐데 기름에 한번 볶아주는 이 동네 센스.
이 동네 오면 먹어줘야 한다고 해서 시켜봤으나 내 입맛은 아니네. 빵은 질기고 스프는 짜고 시고…
맥주집처럼 생겨서 갔으나 빵집이었다. 그것도 이 동네서 아주아주 유명한 빵집이라는.
역시 놀 준비가 안되어 있으니 이런 것도 모른다는..
PIER39는 관광객들은 한번씩 들러는 곳이라 사람이 참 많다.
특히 OOW 마지막 날에는 행사 목걸이 걸고서 구경온 사람들도 아주 많다는..
prettyi
ㅋㅋ 아니구나 일행이 잔뜩 있었군! 스팅 공연이 젤로 좋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