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오늘은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날. 다행히 예약한날 날씨가 좋았다.
애들은 돈 좀 써서 VIP 투어보내고 어른들은 산책모드.

그랩불러서 타면 금방 도착이다.
애들 없어서 신난 사모님.
VIP투어를 예약하면 가이드가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도 해주고 놀이기구 줄도 안서고 캐릭터사진도 우선촬용한다.
가이드님 고생하시소~
투어보낼때 현금을 좀 줬어야 하는데 몰랐다. 더워서 이것저것 사먹어야하는데 생각을 못했네.
수시로 점검 들어가는 워터월드 공연. 오늘은 한다~~ VIP는 저 공연도 가운데 가장 좋은자리에서 보나봄. 저기 어디쯤 애들 있을텐데.
요렇게 캐릭터들하고 사진도 순서상관없이 맨 먼저 찰칵!
야간개장은 없기 때문에 일찍 종료하고 전철타고 센토사 비치로…
자전거를 빌려서 이 해안을 끝까지 달려보기로..
저기가 아시아최남단. 나는 가보고 싶었는데 다른 가족들이 시큰둥해서 그냥 쳐다만 보고…
자전거타고 탄종비치 도착.
물놀이하기 좋은 해변인데 물이 그렇게 맑지는 않다.
시원하게 달려~ U턴해서 실로소비치로 가자.
아시아최남단.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입장종료.
순식간에 실로소비치 도착.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처음에 여기를 예약했다가 애들이 휴양지는 싫다고 해서 시내로 바꿨는데, 여행다녀왔더니 휴양지 안가서 슬펐다나..
센토사가 너무 좋았다고 거기서 숙박했었으면 좋았겠다고 함..ㅋㅋ
실로소비치에 있는 라사피자.
왜 가족여행객들이 여기를 많이 가나했는데 해안가에 갈만한데가 여기말곤 없다는거..
시간이 늦었지만 호텔 수영장 가보자.
밤에 오니까 더 좋은데?
야경보면 시간가는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