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숙소는 라구나단지 안에 있는 앙사나라구나
에바종에서 좋은 가격으로 잡았다. 일반룸1개와 투베드룸1개.
예약할때는 성인4인 기준이라 성인1, 애들2 추가요금 내야한다고 했으나 체크인할때 애들은 공짜고 투베드룸은 성인4인 기준이라 추가요금 없다고. Good!
일반룸과 투베드룸이 다른 건물이고 엄청 멀다. 애들은 이모랑 보내버리고 둘이서만..
이번 편은 방 2개를 기준으로 앞뒤 풍경 소개하는 인트로 되겠다!

처음 받은 방이 맘에 안들어서 다시 받은 방이 수영장 풍덩 방이다! 여기 애들 있으면 안주나본데. 애들은 이모한테..ㅋㅋ


역시 비가 와도 잘 노네. 이 방이 좋은게 수영장 안들어가도 감시 가능..ㅋㅋ




오전에 날씨 좋다가도 오후 느즈막히 폭우가 한번씩 온다. 밀려오는 스콜 구름. 그래서 조식먹고 신나게 놀고 오후에 스콜오면 씻고 밤에 나가면 됨.

에바종에서 업글받은 투베드룸 로프트. 애들 너무 좋아함. 우리방에 안와서 엄마 아빠도 좋단다!

저기 2층방. 1층이 참 좋겠네.


다인이의 책 사랑..







수영장이 라군형태로 길게 300m 넘게 이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한가하게 놀수 있다.
센타라카론 있다가 여기로 오니 너무 만족도 높은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