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기 전.
예약하기 힘든 곳을 일찍 잡아둬서 이 전염병 시국에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집근처가 더 위험한 것 같기도 하고 어디 돌아다닐건 아니라서 조용히 다녀왔다.

아빠 주차하러 간 사이에 캠페인도 하고!

휙~하고 제주도 도착. 함덕해수욕장 보인다.

원래는 자매식당을 가는데 이전을 했다는걸 사전에 파악하고 찾아갔으나..이런~ 휴식시간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삼대국수로. 여기는 김이 구비되어 있어 애기들 밥 먹이기 참 좋아.

해안도로 따라서 금능으로 가는 길에. 예전에는 여기 집이 별로 없었는데..

금능해수욕장의 아침. 일어나서 아침 산책~~

물개랑 사진도 찍고.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정말 없다고 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아침 일찍 온것도 있지만 주차장에 차가 몇대 없다..




사람이 없다보니 문 닫은 시설도 많고 식당도 안하고.. 그래도 워낙 넓고 한가해서 잘 놀았다~
박물관은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가서 신나게 다시 놀어줘야지. 어과동 기자단 무료입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