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샘이 ktx타고 강릉 다며온 자랑을 해서 애들이 너무너무 기차를 타고 싶다며 노래를 불렀다.
마침 스사사에서 영주여행상품 후기가 보여서 냉큼 다녀왔다.
http://mobile.tmon.co.kr/deals/6212794414
4인기준 쿠폰 결제하면 대략 18만원. 체험비 페이백 8만원, 영주사랑상품권 2만원도 준다.
이 비용으로 ktx 4인 왕복에 렌터카, 체험1개까지 진행하는 훌륭한 가성비 구성이다.
청량리역-영주역-호수목장(치즈체험)-야초원(돼지갈비)-예천곤충생태원-정도넛츠-테라스경양식-리턴



렌터카 내비가 데려다준 곳으로 갔는데 아무도 없는 황당한 사태가!
네이버지도에서 찾으니 여기가 아니네? 큰길 옆에 호수목장체험장이 따로 있었다^^



많아서 좋기는한데 날씨 더워서 은근히 짐이였다는..


야초원은 돼지갈비 단일메뉴 식당인데 맛있었다!



여기 온 목적은 저 멀리 산 아래 살포시 보이는 놀이터가 되겠다^^





그리고 이거 만7세이상만 이용하라고 큼지막하게 적어놨는데 개념없는 부모들이 너무 많다.
4~5살 애들이 올라가서 어쩌지 못하니까 교통체증 발생! 사고라도 나면 어쩔라고…


오른쪽 무당벌레 있는 곳이 실내전시관.

KTX 한번 타봤고 2시간 재미없이 가봤으니 이제 다시 가자고는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