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작하고 봄에 가족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를 겪어서 무적 상태가 되었다.
부랴부랴 챙겨서 6월초에 맞춰서 제주도행을 감행했다.
사실은 금능에 자주 가는 민박인 해가빛이 예약을 3개월전에 오픈하는데 미리 찜을 해뒀기 때문에 날짜를 맞췄다^^


아래쪽 바다는 월령포구와 판포포구쯤 되어 보이고 멀리 산방산도 보이고…

입구에서 앱으로 스탬프를 세팅하고 출발! 이 스탬프 때문에 미로에서 2시간 돌아다닐거라고는 이때는 정말 몰랐다!
다인이와 아빠팀, 유나와 엄마팀으로 나눠서 스탬프 완성하고 빠져나오기로 했으나…




원래 미로는 좌수법이나 우수법으로 쉽게 헤쳐나갈수 있는데 이렇게 건너뛰는 계단이 있으면 안 통한다.
뒤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끝지점인데!













바닷길도 이쁘지만 한적한 내륙길이 참맛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