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토요일. 주말이니까 멀리 움직여 보자.
유나의 최애 장소인 액티브파크도 가야하니 금능으로 달려보았다.




6월에 면차롱 가격도 착하고 맛있게 먹어서 다시 왔는데 그새 가격을 올리셨다. 성수기 가격인건가~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은 이미 만차일거라서 도전도 안했고 협재와 금능 사이 야영장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한림공원 주차장 건너편인데 여기도 거의 만차인데 운좋게 한자리 찾아서 겨우 주차했다.
역시 주말 바닷가는 사람이 많아~




바위들이 꽤 많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라이프가드 2명 정도가 수시로 왔다갔다 한다.
여기 얕은 물에서 노는건 괜찮은데..

위험하니까 가지 말라는건데 사실 물고기는 저기 더 많아서 스노클링 재미가 있단 말야^^


낚시가게에 가서 구매한 튼튼한 뜰채가 한몫 했다.

그래야 이런 녀석들 포획이 쉽다.


물 많을때 뜰채로 아무로 노력해봤자 정말 잡기 어렵다는거.


열심히 놀고 주차장에서 물주머니 이용해서 네식국 가볍게 샤워까지 마치고 해지는거 구경하러 가보자.

금능에서 출발할때 자리 있냐고 김사장한테 카톡해놨더니 김사장은 일이 있어서 없고 다행히 자리를 있었다.
태윤아 잘 먹었당! 더더더 번창하시게~

애들이 가장 좋아했던 우동이 없어져서 많이 아쉬워했다.

나오는데 옆집에 오픈한 꼬치집 “하타나카”에서 맛있는 냄새가 어찌나 나던지.
다음엔 하나타카를 가봐야겠다. 애들은 라멘 사주고.



주말이라 공부 안해서 더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