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차 – 정든 숙소를 떠나 서귀포KAL에서 1박하고 돌아오기로 했다.
다른 좋은 호텔도 많지만 굳이 여기를 간 이유는..
11박을 저렴하게 했더니 비싼 호텔은 못 가겠더란 이유도 있고 여기 수용장 물이 깨끗하고 사람도 없다고 해서다.

오전 공부를 끝내고 왔을때처럼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작별을 고했다. 잘 있어!


스타벅스 오니까 사람많고 도시에 온 느낌이다.












지금은 “허니문하우스”라는 카페로 이용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인 “수리남”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다.
산책로가 조금 무서워서 끝까지 가보진 못했다^^



손님은 엄청 많은 집이었다.
이제 하룻밤 자면 이 여행도 끝이 나겠구나.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