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마을 앞쪽으로 흐르는 하천을 가로지르는 월정교.
원래 배모양의 교각만 남아있었으나 발굴조사와 문헌조사를 통해 현재의 누교로 복원했다고 한다.
주변 풍광이 이뻐서 사진 찍는 사람이 참 많은 곳.

말을 타고 건너다녔다는걸 생각하면 규모가 큰게 맞을 것 같기도 하고..




















10시부터 오픈이고 우린 아침 산책이라 9시밖에 안되어 기대를 하지 않고 기웃거려봤다.
마침 관리하시는분이 청소하러 출근하던 타이밍이라 올라가서 구경하라고 오픈해주셨다.
초등저학년 정도 가볍게 둘러볼수 있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