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숙박 5일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호텔 조식을 즐겨보자. 메리어트계열이라 함께 투숙하는 12세미만 아동은 조식이 무료 제공된다. 조식당 한가롭게 뷰가 좋다.식당 한켠으로 수영장도 보이고.
아침먹고 자전거 빌려타고 가든스바이더베이로 다시 간다.역시 열대나무란…슈퍼트리 보러온건 아니고. 어제 산 기념품을 더 사려고..어제 오후에 걸었던 OCBC스카이웨이. 기념품샵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하나 먹고. 또 자전거 타고 달려보자~오늘은 배라지를 건너서 가든스바이더베이 이스트로 가보자.마리나이스트파크. 땡볕이라 애들은 힘들어서 안간다고 해서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으라고 했다. 참 안전한 곳일세~사모님은 혼자 베이이스트가든을 따라 북쪽으로 달려 올라가고…나는 반대방향으로 달려서 동쪽 끝으로~~ 하지만 더워서 멀리는 못갔다.사모님도 더워서 더 멀리 못가고 돌아오는군. 길은 좋은데 땡볕이다.잘 있거라 싱가포르.아트사이언스뮤지엄앞 수련.애플스토어.체크아웃하고 오후 수영을 즐겨봅니다. 오늘도 한가해~~간식 시켜먹고. 맛은 그닥~~ 체크아웃한 고객이라 사우나 가서 씻는다. 사우나 괜찮은데?웨스틴 건물 1층에서 본 문구..ㅋㅋ창이공항에 놀거리가 많기에 빨리 온다고 왔는데 많이 힘들었다. 오늘의 교훈 “그랩기사는 잔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현금 털겠다고 마지막 그랩을 캐시로 설정하면 곤란해진다~~분수는 볼만하다. 다른 놀거리는 영업종료라 이용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