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에 제주도 왔을때 신화월드 워터파크 놀이기구들이 전체 개장을 안해서 심심하게 놀았었다.
그때 많이 아쉬워 하길래 8월에 회사콘도 취소분이 수시로 나왔기에 그냥 신청해봤는데 덜컥 당첨!
부랴부랴 비행기 알아보고 다행히 마일리지 좌석도 어떻게 구해서 이번에는 신화월드에서만 3박4일하고 오는 일정으로 출발했다.
올해 세번째 가는 제주도 여행. 일1회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만 하다 올 계획으로 가볍게 다녀왔다.
렌트카 예약했던 티몬이 망해서 이래저래 고생을 좀 했지만 어쨌든 여행을 잘 다녀온걸로~


급하게 공항근처 먹돌에 왔는데 맘에 안든다. 다시 올일은 없을듯.

최근에 아는분들이 여기 망고빙수가 가성비 좋다고 하여…






첫날부터 워터파크 가자고 꼬드겼는데 집이 너무 좋아서 방에만 있고 싶다고 하심.



9시부터 레이저쇼랑 불꽃놀이를 하는데 굳이 저 아래가서 볼 필요없고 가든에서 보는게 더 분위기 좋은듯.




무섭지만 쫌 재밌음…


워터파크에서도 둘이서 잘 놀기 때문에 이제 따라다닐 일이 없네.
다음에는 둘만 들여보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