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잠만자고 갈 예정인 루체른.
루체른 주변에서 인기있는 곳들이 많지만 우리의 스위스 일정이 그렇게 길지 않기에 스쳐지나가기로 했다.




한국사람들 어차피 초반에 시차적응도 안될텐데 조식먹기 전에 한바퀴 돌면 딱일듯.



숙소 바로 근처였던 “빈사의사자상” 보러…

1792년 프랑스혁명 당시 튀일리 궁을 지키다 모두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근위병들을 기리기 위한 조각상이다.
아침 일찍이어서 관광객 아무도 없어서 조용했던 작은 공원.






서양애들은 한장 찍어주고 마는데 수십장을 찍어주고 갔다.









성벽에는 9개의 탑이 남아있는데 빨간색 4개의 탑만 개방되어 있다.
우리는 우측탑으로 들어가서 성벽위로 나와서 걸은 다음 가운데 시계탑 올라가보고 하산했다.

























오전 산책을 가볍게 마무리하고 짐꾸려서 후다닥 루체른을 떠나 인터라켄으로 가야합니다.
다음에 루체른에 오게되면 리기산이나 필라투스도 가보고 있다. 특히 필라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