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라 여기저기 동네 꽃구경 다니기 좋은 날이다.

광교박물관
사람 없고 주차 편하고 벚꽃이 이쁜 히든 포인트. 점심시간에 샌드위치 사서 가볍게 다녀오기로..

점심시간이라 수원외고 애들이 쏟아져나와서 꽃놀이중…
선생님들도 신나셨군요.
냠냠 샌드위치 먹고…
학생들은 금새 들어갔다.

봉녕사
그냥 집에가가 아쉬워서 건너편 봉녕사 잠시 와봤다.

여기는 산벚꽃이라서 좀 일찍 폈었나보다. 잎이 조금씩 나왔네..

동네 산책
조경으로 벚나무가 많아서 아무데나 가도 꽃이 참 많은 계절이다.

교복이 맘에 든다고 차려입고 산책..

에버랜드, 희원
애들 에버랜드 내려주고 희원에 꽃구경 가기로…

에버랜드 잘 다녀오고. 아직은 파란 하늘~
아침부터 희원 들어가는 차들이 줄을 섰다.
예약확인하는 줄이라서 금새 빠진다. 입구부터 벚꽃터널이 장관이로구나..
호암박물관에서 겸재정선 전시도 살포시 봐주고 카페에 자리 잡았다. 날씨거 험해진다..

한차례 비바람이 지나가고 다시 파한 하늘이 나오긴 했는데..
에버랜드 간 애들은 괜찮은가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