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에서 일어나 하동으로 넘어가던 길.평소처럼 큰길따라 읍내를 통과하려고 했으나 날씨도 좋고하여 유턴~미조항 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송정-상주해수욕장을 지나 하동으로 넘어오는 길을 잡았다.해안도로 정말 여유있고 이쁘다. 동해와는 완전 다른 절벽에서 내려다보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