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방학도 끝나가고 날씨도 조금 풀려서 등산을 가기로 했다.엄마의 픽으로 저 멀리 호룡곡산을 가보기로 했는데 사전 정보에 의하면 애들도 쉽게 갈수 있는 편한 곳이라고 했었다.하하~~속았다. 높진 않아도 길이 험한 구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