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들과 함께한 가을 소풍.수원에서 KTX타는게 은근히 애매하다. 밀양까지 직통이 없어서 중간에 환승해서 멀리 다녀왔다.그래도 세상 좋아져서 빠름 빠름! 오랜만에 봐서 더 좋았던 고향 친구들. 결국 마지막에 남는건 고향친구들이라고 하더라!마음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