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다녀온 뒤의 원래 일정은 차귀도 또는 비양도 투어였다.애들이 섬을 지겨워하는것 같아서 승마를 하고 시간이 많이 비어서 근처 예쁜곳 “산양큰엉곶”을 방문했다.예쁘고 사진찍을거 많은데를 좋아할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길은 험해도 새소리는 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