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아버지 환갑 때…식구들끼리 조촐하게 식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날 밤에 내려가서 진주에서 하룻밤 신세지고…간밤에 잘 놀아줘서인지 유진이가 큰엄마 좀 좋아하기 시작했다.둘 다 잠옷 입고 계단 앞에서^^ 넥타이도 미리 꺼내보고… 주완이도...